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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그래도 코로나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져서 우리가 바라던 일상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들이도 많이 가는 것 같고요. 저도 오랜만에 남해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그곳에서 찾은 맛집 포스팅입니다. 남해와 가까운 삼천포(경남 사천) '박서방 식당'입니다. 바다까지 갔는데 회나 매운탕 등 해산물이 딱히 당기지 않고 나는 밥을 먹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박서방 식당
경상남도 사천시 유람선길 14
시간에 따라서 웨이팅도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회전율이 좋아서 한 번에 우르르 들어갔네요.
11시 30분부터 영업 시작해서 오후 3시까지 일정 시간 동안만 영업하시는 걸 보니 맛집 포스가 풍깁니다.
만 천 원에 기본 반찬 구성이 좋습니다. 위는 3인 구성입니다. 주문 필요 없이 바로 백반으로 내어 주십니다. 새우장, 전복장, 나막스 생선구이, 피조개,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제육까지. 김 장아찌? 도 처음 봤습니다. 짭짤하니 밥에 먹으니 괜찮았어요.
고봉밥에 미역국까지. 한 끼 식사 정말 든든히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매장에서 올려놓은 메뉴판 사진 가져왔습니다. 현재는 백반은 가격이 1000원 오른 상태입니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삼천포 가실 일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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