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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3

경남 사천(삼천포) 백반 맛집 '박서방 식당' 안녕하세요~ 요즘은 그래도 코로나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져서 우리가 바라던 일상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들이도 많이 가는 것 같고요. 저도 오랜만에 남해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그곳에서 찾은 맛집 포스팅입니다. 남해와 가까운 삼천포(경남 사천) '박서방 식당'입니다. 바다까지 갔는데 회나 매운탕 등 해산물이 딱히 당기지 않고 나는 밥을 먹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박서방 식당 경상남도 사천시 유람선길 14 시간에 따라서 웨이팅도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회전율이 좋아서 한 번에 우르르 들어갔네요. 11시 30분부터 영업 시작해서 오후 3시까지 일정 시간 동안만 영업하시는 걸 보니 맛집 포스가 풍깁니다. 만 천 원에 기본 반찬 구성이 좋습니다. 위는 3인 구성입니다. 주문 필요 없.. 2022. 5. 9.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해운대시장점 후기 / 해운대 안녕하세요 벌써 2021년 절반이 지나가고 7월이 다가왔네요. 시간은 어찌 그리도 빨리 가는 걸까. 6월의 마지막에 저는 오랜만에 부산에 가서 바다도 맘껏보고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부산에 가면 도시적인 느낌과 휴양지 느낌이 함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도시 가까이에 바다가 있다는 건 정말 축복입니다. 부산에 살고 싶네요. 아무튼,,, 여행하면 맛있는 것을 먹어야겠죠? 그래서 부산 맛집을 검색하다가 찾은 집입니다. 이 집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입니다. 본점에서 시작해서 계속 분점을 늘려나가서 부산을 다니다 보면 여러군데에서 마주할 수 있습니다. 워낙 면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한국인하면 탄수화물 아니겠습니까? 기대를 갖고 찾아간 맛집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간 곳은 많은 지.. 2021. 7. 1.
남해 미조항 맛집 지산식당, 도다리 쑥국/ 멸치쌈밥 오랜만에 기분전환 겸 3~4시간을 달려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표는 도다리 쑥국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도다리 쑥국을 좋아하는데 봄이 제철이니까 지난해 가을부터 봄이 오기를 기다렸거든요.ㅎㅎ 바닷가에 살다가 도시나 바다가 없는 곳에서 살게되면 그 넓은 바다를 그리워하게 되고 주기적으로 바다를 봐줘야 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본 바다는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웠어요! 확실히 남해가 따뜻해서인지 봄꽃들도 피기 시작했더라고요. 진달래, 매화, 개나리, 목련도 봤네요. 역시 봄이 오니까 좋네요. 곧 있으면 벚꽃도 필 것 같아요. 식도락 여행인만큼 맛있는 것을 먹어야겠죠? 여행에서 맛없는 걸 먹으면 그 여행 자체를 망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이 주면 맛집을 몰라서 저만의 맛집 찾는 법을 이용해서 ..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