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1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김영민 논어 에세이 고전 텍스트를 읽음을 통해서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은,텍스트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삶과 세계는 텍스트이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이라는 책의 저자 김영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하버드대 동아시아 사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브린모어대 교수를 지냈다. 199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 당선 이력도 있다. 그의 첫 저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책이 있다. 그가 써오던 칼럼들을 모아서 만든 책으로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사회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볼 수 있었다.(그가 칼럼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사실을 김영민 교수는 알까?) 역사시간에 탈춤이 양반의 모습을 비꼬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면서 풍자와 해학이라는 것을 말.. 2020.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