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1 각막강화술 X-tra(엑스트라) 각막 콜라겐 교차결합술 후기 안경을 오래 써왔지만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못 느꼈다. 큰 불편이라면 컵라면 먹을 때 안경에 김 서리는 정도였다. 안경은 안경 쓰는 이들에게는 거의 신체 일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나 이제 성인이 됐고, 주변에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을 한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다. 남들 다 할 때 너도 하라는 어머님의 말씀에 따라 안과를 방문하게 된다. 안과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첫째로 각막이 얇았다. 두 번째로 안구라고 해야 하나? 그게 동그랗지 않았고 약간 절벽 형태였다. 그리고 원추각막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나중에는 시력이 계속 저하되고 시력상실까지도 올 수 있다고 하셨다. 이 말에 당장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원래는 하려면 통증이 비교적 없는 스마일라식을 하려 했.. 2020. 8. 1. 이전 1 다음